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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병산 (대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경영컨설팅학회 경영컨설팅연구 경영컨설팅연구 제21권 제3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173 - 180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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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과 경영자의 과신성향(Overconfidence, optimistic, hubris)이라는 상호 대립적인 관계에 대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경실련의 경제정의연구소에서 발표하는 경제정의지수(KEJI지수)와 Schrand and Zechman(2012)의 연구에서 제안한 경영자 과신성향의 측정 방법을 사용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기업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 경영자의 과신성향이 큰 경우 CSR과 유의적인 양(+)의 관계를 보여주어서 과신성향이 큰 기업은 과신성향이 적은 기업들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보다 더 활발히 진행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둘째,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진행한 기업만을 대상으로 한 분석한 결과에서는 경영자의 과신성향이 큰 경우 CSR과 유의적인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과신성향이 존재하는 경우에 CSR도 증가하지만, 과신성향이 일반적인 경우보다 더 클 경우에는 CSR의 증가 폭이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러한 CSR과 경영자의 과신성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과신성향의 경영자는 CSR로 인한 긍정적인 효과인 경제적 책임, 법적인 책임, 윤리적 책임, 자선적인 책임에 이바지함으로서 사회목표나 가치관에 부합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추구하여, 기존의 부정적인 이미지인 과도한 과신성향과 지나치게 낙관적인 성향을 CSR로 희석시켜 경영자의 효익과 개인적인 명성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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