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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숙 (조달청) 권택호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증권학회 한국증권학회지 한국증권학회지 제48권 제5호
발행연도
2019.10
수록면
497 - 540 (44page)
DOI
10.26845/KJFS.2019.10.48.5.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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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신 성향의 경영자는 본래보다 위험을 과소평가하거나 이익을 과대평가해 위험추구와 관련된 다양한 의사결정을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을 토대로 본 연구는 국내 기업의 위험추구와 기업가치의 관계에서 경영자 과신의 효과를 분석하고, 이후 지배구조 및 경영자의 인적 특성 관점에서 과신의 효과에 대한 조절 요인을 총체적으로 검증한다. 2002년부터 2015년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 과신의 원인 및 결과로 측정되는 변수들을 조합해 경영자 과신 기업을 식별한 뒤, 경영자 과신의 효과를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기업의 위험추구는 기업가치를 증가시키지만, 경영자가 과신하는 경우 해당 기업의 위험추구는 기업가치 하락과 연관이 있었다. 이는 과신 성향의 경영자가 해당 기업에 부적합하거나 과도한 위험추구를 유도함으로써 결국 기업가치를 훼손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한편 기업 내·외부 지배구조 관점에서 사외이사 초과 선임, 양호한 이사회 역할, 재벌집단 소속, 경제정책 불확실 완화, 산업 내 경쟁 축소로부터 과신의 부정적 효과가 완화된다는 증거는 찾기 어려웠다. 반면 경영자의 평균 나이가 많은 경우 과신에 따른 기업가치 하락이 완화되어, 과거 국내 기업의 경우 경영자 과신의 부정적 효과가 특정한 기업지배구조 수단에 의해 통제되기보다는 그러한 심리적 오류를 갖고 있는 경영자의 인적 특성에 보다 의존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결과는 국내 경영자의 대리인 문제 이외에도 그들의 과신 오류가 위험추구와 기업가치의 관계에 부정적일 수 있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주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추가로 본 연구는 과신의 부정적 효과를 완화하기 위해 지배구조의 통제에 선행하여 경영자 스스로가 과신 가능성을 경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동시에 여타 지배구조 요인에 비해 경영자의 과신 행태와 직·간접적 연관성이 높은 이사회가 경영자의 의사결정 오류를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기업 내부적, 제도적 역할 보완이 보다 필요함을 시사한다.

목차

Abstract
요약
1. 서론
2. 선행연구 및 검증가설
3. 연구방법
4. 실증분석
5. 결론 및 시사점
References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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