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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진 (부산대학교) 최원주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대한경영학회 대한경영학회지 대한경영학회지 제30권 제2호 (통권 제148호)
발행연도
2017.2
수록면
203 - 22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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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와 경영이 분리된 주식회사제도에서는 주주와 경영자 사이에 정보비대칭(information asymmetry)과 상충된 이해관계가 존재할 때 경영자가 자신의 효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주주에게 손실을 야기하는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이른바 대리인 문제(agency problems)가 발생할 수 있다. 경영자의 사적 정보가 무비용으로 노출되지 않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경영자에 대한 동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주주와 경영자 사이의 위험분담을 적절히 조화시킴으로써 대리인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대표적 수단은 유인보상계약을 체결하는 것이다. 이러한 유인보상계약과 관련한 국내외의 많은 선행연구는 기업의 성과가 증가할 때 경영자보상이 증가함을 확인하였고 경영자의 재량권을 통제할 수 있는 기업지배구조가 기업성과와 경영자보상 사이에 존재하는 성과-보상 민감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내연구는 경영자의 개인별 보상자료를 입수할 수 없는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총 보상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기업지배구조를 통해 경영자의 재량권을 간접적으로 측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2013년 이후 5억 원 이상의 보수를 지급받는 임원에 한하여 의무적으로 개인별 보상자료를 공시하도록 규정함으로써 개인별 보상자료를 이용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상술한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경영자의 개인별 보상자료를 이용하여 기업성과가 경영자 보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나아가 경영자의 직급을 포함한 경영자 재량권이 이러한 성과-보상 민감도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전체표본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회계성과와 주식성과에 대해 개인별 보상이 민감하게 반응함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그룹본사 임원의 경우 주식성과만 개인별 보상이 민감하게 반응한 반면, 그룹사 임원이 아닌 경영자 및 최고경영자 표본에서 주식성과와 회계성과 모두 개인별 보상이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한편 Bebchuk, Cremers, and Peyer(2011)의 경영자 재량권에 따라 집단을 구분한 경우 재량권이 낮은 집단에서는 의미 있는 결과를 발견할 수 없었지만 재량권이 일정수준 이상인 집단에서는 회계성과와 주식성과에 대해 개인별 경영자보상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상술한 분석결과는 소유경영자 여부로 집단을 구분한 경우에도 유사하게 나타났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선행연구 및 가설설정
Ⅲ. 연구설계
Ⅳ. 실증분석
Ⅵ. 결론
References

참고문헌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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