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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승엽 (경희대학교) 김여진 (경희대학교) 안성희 (가톨릭대학교) 황문호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회계정보학회 회계정보연구 회계정보연구 제35권 제4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55 - 18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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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경영자 유형에 따른 차별적 감사인 선임행태를 분석하였다. 구체적으로 기업을 경영자 유형에 따라 전문경영자 기업과 소유경영자 기업으로 구분하고, 이들 간에 Big4 감사인을 선임하는 행태가 달리 나타나는지를 검증하였다. 또한 경영자유형별로 최대주주의 지분율과 경영자 자신의 지분율이 감사인 선임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살펴보았다. 2001년부터 2014년까지의 상장 및 코스닥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문경영자 기업은 소유경영자 기업에 비해 Big4 선임가능성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경영자 기업이 상대적으로 고품질의 감사인을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둘째, 전문경영자 기업에 있어 지배주주의 지분율이 높아질수록 Big4의 선임가능성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는 지배주주의 소유통제권이 커질수록 전문경영자에 대한 감독기능이 강화됨을 보여주는 결과이자, 전문경영자를 영입하더라도 지배주주는 일정 정도 자신의 의도를 관철시킬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이다. 마지막으로, 소유경영자 기업에 있어 경영자 자신의 지분율이 낮을수록 Big4 선임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유경영자의 지분율이 낮아 소유-지배괴리도가 커질수록 소액주주와의 대리인비용이 증가하므로 이를 완화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이해된다. 본 연구는 경영자유형별 경영특성의 차이를 분석하는 선행연구에 비해, 경영자유형별로 달리 나타날 수 있는 대리인비용과 이를 완화시키는 수단으로서 외부감사인의 역할을 분석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또한 경영자유형이 감사인 선택에 유의한 결정변수임을 보여주는 분석결과는 차별적 감사수요 연구의 외연을 확장시키는 한편 외부감사인의 역할이 대리인비용의 성격에 따라 달리 나타날 수 있다는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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