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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빈 (국립정신건강센터) 이정현 (국립정신건강센터) 유선영 (국립정신건강센터) 심민영 (국립정신건강센터)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사회및성격 한국심리학회지: 사회및성격 제34권 제2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9 - 36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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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재난 후 정신질환 발병에 어떠한 이차 스트레스 요인들이 보다 큰 위험요소로 작용하는지 검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재난피해자 삶의 변화 추적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재난피해자 중에서 재난 전 3개월 간 어떠한 정신질환도 없었던 이들의 데이터를 분석하였다(n=1390). 재난 후 정신질환 발병 집단(n=156)과 아닌 집단(n=1234)으로 구분하고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인구통계학적 요인, 재난 특성, 일차 스트레스 요인, 이차 스트레스 요인들이 재난 후 정신질환 발병을 예측하는지 확인하였다. 그 결과, 여성, 높은 연령, 사회재난 경험, 가구의 현재 월수입이 낮은 경우, 재난으로 상해나 질병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 재난 후 정신질환 발병 확률이 높았다. 이차 스트레스 요인 중에서는 재난으로 인해 이웃, 지자체, 정부와 갈등이 있었던 경우, 구호 서비스나 복구과정에서 제공받은 정보가 신뢰롭지 않았을 경우, 국가의 의료지원이 충분치 않았던 경우, 재난 후 총 자산이 감소한 경우에 재난 후 정신질환 발병 확률이 높았다. 이를 통해 당장의 가시적인 피해에만 주목할 것이 아니라 재난 피해자들을 둘러싼 사회·문화적 환경에 내재되어 있던 취약성, 새롭게 발생한 스트레스 요인들을 최소화하는 제도적 방안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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